캐나다 역사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사건가운데 하나로 간주될 상원의 동성결혼 법안 합법화 논쟁은 찬성 47, 반대 21로 일단 막을 내임으로 캐나다는 동성결혼을 합법화는 세계 4번째 나라가 되었다.
지난 19일 실시된 상원표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 안이 통과됨으로 곧 정식 법으로 발효됨에 따라 캐나다의 게이와 레스비언들은 법원이나 시청사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종교단체들은 동성 결혼식을 원할 경우 교회나 모스크, 회당이나 템플 등에서는 이를 허락해야 된다는 조항이 없어 만약 종교기관에서 동성결혼을 거부할 경우 이들에 대한 동성결혼 예정자들의 소송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민들은 동성결혼이 합법적인 행위가 되었으므로 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다가 직업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기 시작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조명환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