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대 교회중 1위는 새들백 교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대 교회가운데 첫 번째는 캘리포니아 레익 포레스트에 있는 새들백 교회(담임: 릭 워렌 목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기독교 월간지 ''''쳐치 리포트(Church Report)''''는 7월호 커버 스토리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개 교회(50 Most Influential Churches)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 첫 번째 교회를 새들백 교회, 두 번째 교회는 시카고에 있는 윌로 크릭교회(담임: 빌 하이벨tm 목사), 3번째는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있는 노스 포인트교회(담임: 앤디 스탠리 목사)라고 발표했다. 4위부터 10위까지 교회는 다음과 같다. 4위/펠로쉽교회(텍사스 그레입파인, 담임: 에드 영 주니어), 5위/레익우드 교회(텍사스 휴스턴, 담임:조엘 오스틴), 6위/블루클린 태버나클(뉴욕 블루클린, 담임: 짐 심발라), 7위/부활의 교회(캔사스 리우드, 담임:아담 해밀튼), 8위/토기장의 집(텍사스 달라스, 담임: TD 제익스 감독), 9위/진햄스버그 연합감리교회(오하이오 팁시티, 담임: 마이클 슬로터), 10위/뉴라이프 교회(콜로라도 스프링스, 담임:테드 해가드) 이 조사는 2000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인데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32개 주에 거주하는 27개 교단에 소속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새들백교회는 1980년 한 가정으로 시작하여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1위가 되었다. 이 교회는 미국 내 가장 큰 3대교회중 하나인데 2만 3천명이 주말에 예배에 참석하고 재적은 5만 명, 지난 7년 동안 세례교인은 9,200명으로 나타났다. 34개의 지 교회를 개척했고 4천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언어로 진행되는 ''''목적이 이끄는 교회'''' 세미나에는 125개국에서 25만 명의 목사와 교회지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두 번째 교회인 윌로 크릭 교회는 1975년 125명이 빌 하이벨tm 목사와 함께 시작한 교회로 개척 3년 만에 2,000명이 모이기 시작했고 1981년 90 에이커의 농장에 예배센터를 지으면서 교인수는 증가하기 시작, 매주말마다 22,000명이 예배에 참가하고 매년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3만5천개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75%는 대개 새들백, 윌로크릭,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펠로십 처치, 레이크우드를 모두 10대 교회로 꼽았다. 그리고 50대 교회의 반 이상과 10대 교회가운데 7개 교회는 설립목사가 여전히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가든 그로브에 있는 수정교회(로버트 슐러 목사)는 14위, 제리 팔웰 목사의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는 28위로 나타났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조명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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