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에 송일현 목사 취임

  • 2012-12-05 20:31

사랑의 연탄 백만장 나누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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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3일 서울 고덕동 보라성교회에서 제44대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부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난 10월 29일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4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송일현 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라는 표어에 따라 이 땅에 다시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드러나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뜨거운 부흥의 열정을 온 세계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목사는 또 ''''대내적으로는 새벽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잠자는 영혼을 깨우며 분과 활동을 통해 자비량성회와 군복음화, 목회자영성회복을 통한 개교회 부흥운동과 민족복음화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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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부흥사 단체에 대한 과거 잘못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언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단체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교회를 갱신하는 데 힘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부흥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송일현 목사는 백석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리버티신학대학교에서 명예목회학 박사, 필라델피아 킹데이빗드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명예박사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죽으면 살리라'''', 경력으로는 민족복음화 사무국장, 대한 예수교장로회 부흥협의회 사무총장, 총회 부흥사회 증경회장, (사)한기부 총사업본부장, 상임회장, 목회자 개혁실천 협의회 회장,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경원노회 노회장,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44년 동안 교단을 초월해 한국교회 대표적인 부흥사 연합단체로 발전해 온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앞으로 사랑의 연탄 백만장 나누기 운동을 비롯해 목회자 영성회복과 민족복음화 운동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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