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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크리스천칼럼] 에덴의 회복
천영태 목사 (정동제일교회, CBS 자문위원) 우리는 지금 '세계화'라는 이름의 거대하고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것들이 쏟아지고, 어제까지 소중히 여겼던 가치가 오늘 아침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이 혼란의 중심에서 가장 위태로운 곳은 다름 아닌 우리의 '가정'입니다...
[CBS 크리스천칼럼] '요즘은 선생님이 더 그립습니다'
장찬영 목사(강남중앙교회, CBS 자문위원) 당시 '국민(?)학교' 6학년인 저에게, 당시 교회학교 선생님이 계셨는데, 이름이 손금선 이라는 여자 선생님이셨습니다. 이제는 80이 훨 넘으셨을 터인데, 종종 어디 계신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인가, 선생님은 당신의 성경책을 면도칼로 분철해서 제게 주셨는데, 파..
[CBS 크리스천칼럼] 현대 이스라엘과 구약의 이스라엘, 왜 동일시해서는 안 되는가?
오대식 (높은뜻 덕소교회 담임목사, CBS 자문위원) 최근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 곳곳에서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목격되고 있다고 증언합니다. 유 대교 절기를 맞이해 거리를 지나가는 기독교인들을 향해 일부 정통파 유대인들이 침을 뱉거나 모욕을 주는 행위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는 레바논 남부에..
[CBS 크리스천칼럼] 다음세대, 내일이 아닌 오늘입니다
박장혁 목사(드림교회, CBS 자문위원) 텅 빈 유치부실 오늘 한국 교회는 심각한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통계마다 차이는 있지만 교회학교에 아이들 소리가 없어지고, '교회학교 없는 교회'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단순히 인구 감소의 결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 인구 대비..
[CBS 크리스천칼럼] 그래도 교회만이 희망이다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 CBS 자문위원) 금년 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발표한 한국 교회 신뢰도 19%라는 수치는, 교회를 향한 희망을 꺾지 않고 최선을 다해 헌신해 온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어 발표된 한국갤럽의 '2025년 종교 현황 조사 결과'는 그보다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종교 인..
[CBS 크리스천칼럼] "우리는 무엇을 놓쳤는가?"
전창희 목사(종교교회, CBS 자문위원) 우리는 '다음세대'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말 속에는 익숙한 전제가 숨어 있다. "우리가 가르치고, 그들이 이어받는다." 예전에는 그것이 너무나 당연했다. 배움은 언제나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렸다. 중국집 주방을 떠올려보자. 처음 들어가면 요..
[CBS 크리스천칼럼]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
최주훈 목사(중앙루터교회, CBS 자문위원) 누가 그런다. 믿음을 물려주면 자녀가 행복해진다고! 정말 그런가. 솔직해지자. 우리가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려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가 사람답게 살길 바라서인가, 아니면 '믿으면 복 받는다'는 공식 안에 아이를 안전하게 넣어두고 싶어서인가. 여기서부터 꼬인다..
[CBS 크리스천칼럼] 차갑지요? 나갑시다. 따뜻한 데로 갑시다!
김주용 목사(연동교회, CBS 자문위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반갑다. 영화관을 찾는 낭만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왕과 사는 남자'는 수많은 관객이 한 공간에서 웃고 울며 함께 영화를 보는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리고 있다. 신분을 뛰어넘는 감동의 이야기와 함께, 부모 세대(엄흥도)와 자녀 세대(단종..
[CBS 크리스천칼럼] 뒷세대는 앞세대의 뒷꼭지를 보고 따라간다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CBS 자문위원) 뼈아픈 얘기를 나누고 싶다. 다음세대에 대한 칼럼을 부탁받고 나는 적잖이 난감했다. 현장 목회를 하는 사람으로서 교회학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그들에게 넘겨줄 만한 뭘 해..
[CBS 크리스천칼럼] 보석 같은 아이들, 이름을 불러주세요
배요한 목사 (신일교회, CBS 자문위원) 과거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의 일이었습니다. 설레는 시간 강사 첫 학기를 보낼 때, 학생들이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유학을 마치고 첫 강의를 시작한 저의 강의를 들으려고 강의실에 와서 앉아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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