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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논평] 눈을 열면 부모와 형제자매, 자녀들이 도처에 있다 - 정종훈 교수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제는 어린이날이었고, 모레는 어버이날입니다. 가정의 달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는 계획과 이벤트를 많이 구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을 기쁘게 하고, 어떻게 하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가족은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우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부모의 사랑..
[CBS 논평] 엔데믹 시대의 한국교회 - 지형은 목사
코로나 19 상황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건너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견해가 갈리기는 합니다.여러 가지 방역 규제의 해제, 특히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하여 우려하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코로나 제로'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하면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세계적인 추세는 엔데믹으로 전..
[CBS 논평]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아파해야 한다 - 정종훈 교수
지난 토요일 4월 16일은 세월호 승객 304명이 사망, 실종된 대형 참사 8주기를 맞이하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고인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8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사건의 진실과 객관적인 실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세월호가 수장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아야 했던 유가족들의 안타까움과 국민적인 트라우마는..
[CBS 논평] 변화가 주는 교회에 대한 메시지 - 조주희 목사
제가 속한 교단에서 지역과 함께 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주제를 정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교단 이야기를 꺼내며 주제를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그중에 지역 활동가인 한 분이 이렇게 입을 뗐습니다. 지역 사회를 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얘기였..
[CBS 논평]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바란다 -정종훈 교수
5월 10일이면 20대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등장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야당을 했던 새 정부가 지금의 여당에게 협력을 구해야 할 상황입니다. 우리의 정치를 보면 여당과 야당의 공격과 수비 고정 역할로 인해 협치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가 초당적 대북정책을 추진함으로 큰 성과를 낸 협치의 좋은..
[CBS 논평]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겨야 - 지형은 목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37일 째입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많은 러시아 국민과 전쟁에 관한 러시아 지도부의 이견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이 전쟁은 러시아의 침공이 아니라 '푸틴의 침공'이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러시아의 서쪽에서 일어난 '동유럽의 전쟁'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 것 ..
[CBS 논평] 대통령 당선자와 한국 개신교의 과제 - 강경민 목사
치열했던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역대 최소 득표 차로 신승했지만 득표율에서는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수가 더 많았다는 것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역대 대통령 선거의 불문율처럼 이번에는 서울에서 승리한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서울의 민심은 매우 독특했습..
[CBS 논평] 기독교의 정치 - 조주희 목사
대통령 선거를 마쳤습니다.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로 시작해서 네거티브로 마쳤다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네거티브도 그 정도가 중요한데 오죽하면 '비호감 대선'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까요?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갈등은 선거 이후에도 엄청난 무게로 우리 모두의 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치적 ..
[CBS 논평] 재고해야 할 부흥 - 조주희 목사
작금의 한국교회는 변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애를 쓰고 계신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중에 한 가지 같이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부흥이라는 단어입니다. 우리나라 초기 교회의 부흥 운동은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서 자랑스러운 페이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장로교의 그레이엄 리, 우리 ..
[CBS 논평] 슬로건과 현실 사이에서 - 이상화 목사
지금 중국 베이징에서는 2022년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 평화를 향한 중국의 갈망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되었다는 금번 대회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을 볼 때 눈에 띠는 것은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입니다. 전 세계가 올림픽 정신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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